고려H내과의원

대장내시경은 내시경을 항문으로 삽입해 전 대장 내부를 정확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대장 용종이나 조기 대장암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50세 이후에는1~2년에 한 번 대장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정확도가 높아 대부분의 대장질환 검사 시 매우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내시경을 통해 식도, 위, 십이지장 등의 점막 구조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위장 질환은 초기에 발견하면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며, 조기 위암도 90% 이상 완치가 가능합니다. 위암은 국내 암 발생률 1위이므로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40대 이후에는 2년에 한 번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외부 자극에 어느 정도 반응을 하기 때문에 묻는 말에 대답을 하거나 시키는 대로 몸을 움직여 협조가 가능합니다. 정신이 몽롱한 가수면 상태이므로 내시경 검사로 인한 불쾌감이나 통증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일반 내시경에 비해 훨씬 수월합니다. 검사시간은 1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용종 자체만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악성 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전까진 악성인지 진위여부가 불가능해 내시경 검사 시 용종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용종은 철사로 된 올가미, 겸자 등의 기구를 이용해 제거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통증이 거의 없으며 조직검사 결과는 보통 1주일 이내에 알 수 있습니다.

고려H내과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권고한 내시경 기기 세척 및 소독 지침을 준수하여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소독관리 시스템을 시행합니다. 1회용 기구 사용을 원칙으로 재활용하지 않으며, 조직검사와 관련된 모든 기구들은 소독 후 진공 포장합니다.

100세 시대로 접어 들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기'는 전 세계인의 관심이자 바람입니다. 이를 위해선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앞으로의 삶의 기간도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려H내과는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 프로그램으로 건강을 영위하고, 여성 검진은 여의사 전문의가 시행하여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